우리 제주도 여행 셋째날 일정:

아침식사(숙소조식) - 숙소 물놀이 - 오설록티뮤지엄+이니스프리 비누랑 엽서만들기 - 점심식사(바당길) - 자동차박물관 - 숙소 물놀이 - 저녁식사(자체해결)

 

휴가는 왜 늘 짧을까?

...말하면 입아파 ㅠ

 

여튼 벌써 셋째날.

아침부터 아이들은 썬앤문 옥상 수영장에서 한바탕 수영하고

 

 

래시가드 입혔거늘 왜 유독 옹동이만 하얄까?

 

 

 

역시나 간단히 썬앤문 조식을 마친 뒤

남자아이들 부자인 우리 시댁 ㅎ

 

 

오설록 티 뮤지엄+이니스프리로-

우리 숙소랑 가깝기도 했고, 어르신들 모시고 가기에도 또 아이들과 가기에도 적합한 듯 해서 선택.

결과적으로, 우리의 선택은 옳았다 :)

 

우리는

티 뮤지엄 슬쩍 구경 - 녹차밭 구경 - 이니스프리에서 비누/엽서 만들기 체험 - 다시 티 뮤지엄에서 간식타임

을 즐겼는데 어르신들도, 아이들도 좋아했다.

 

셋째날도 역시나 뜨거운 아침. 주차장에 주차하고 퇴약볕아래 걷자니 그냥 주변이 다 하얗게 보였다는;

여튼 티 뮤지엄으로- 

 

다들 얼굴가리셨으니 초상권침해 아니겠지;

 

2층 전망대인데 워낙 햇볕 쨍쨍이라 배경이 마냥 하얗;

 

세계 각양각색의 다기들 모음

 

 

 

 

들어서니 왠지 느긋해지고 마음이 평온해지는 가운데

슬슬 둘러볼까- 싶은데 어랏? 이거 뭔 냄시지?

...우리 그린이 응가했구나? 너도 참 편안했던가 봐- ㅋㅋ

 

아쉬웠던 게 화장실에 기저귀교환대가 설치되어 있긴 했는데

세면대와 너무 가까이 붙어있어서

1. 다른 분들께 불편끼치는 것 같아 마음이 너무 급해지고

2. 해가 직격탄이라 기저귀 갈면서 내 등은 타들어가고, 아기 눈부셔 하니 그늘은 만들어줘야겠고 힘들었어 ㅠ

아쉬워- 아쉬워- ㅠ

 

작업(?) 마치고 나와보니 이미 다른 가족들은 모두 녹차밭과 이니스프리로 이동.

나도 남편님과 선이랑 서둘러 무브무브-

 

 

수줍고 눈부신(실제로 햇볕에 눈부셔한 ㅋ) 아들

 

이니스프리로 갑니다

 

티스톤. 예약하면 티타임 가지며 강의도 듣는단다.

 

화장실까지 정갈하고만!

 

 

 

이니스프리로 가는 길에 눈앞에 펼쳐진 초록녹차밭.

초록이 좋아 둘째이름까지 그린으로 지었지만

역시나 초록은 사랑이야- :)

 

너른 녹차밭

 

시원한 그늘까지 만들어주는 고마운 나무들

 

아버님 설정샷 ㅋ

 

 

 

 

남편님 설정샷 ㅋㅋㅋ

 

엄마, 안녕?

 

 

 

선이가 없길래 어디갔지? 했더만

이미 이니스프리로 들어가서 형아들이랑 비누만들기 중이라고-

시누이언니가 '자기 애는 자기가 좀 챙기자'라 하셔서 뜨끔;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에요, 진짜에요- ㅋㅋㅋ

 

자, 들어가보실까?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니!

 

메뉴얼을 보면서 차근차근 진행해볼 수 있다

 

고모옆에 착 붙어 만드는 중

 

저 진지한 표정 좀 봐 :)

 

우리집 온 아이들이 다 참여중 ㅋ

 

이번엔 현수형아랑 함께

 

진지한 두 형제

 

만큼이나 진지하게 임하는 중이신 아버님 ㅋㅋㅋ

 

비누는 이렇게 만드는 거라며 장인정신을 보여주셨다

 

 

비누 만들기 체험존 옆에서는 엽서 꾸미기도 할 수 있다.

여백이 가득한 엽서가 각양각색의 스탬프와 놓여져있어

자신이 원하는대로 엽서를 꾸밀 수 있는 것.

 

진수형아와 팀을 이뤄 엽서 꾸미는 중

 

작은 것 하나에도 즐거워하는 귀요미들

 

엄마, 나도 언능 커서 직접 만들어보고싶어요!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에서는 비누만들기나 엽서꾸미는 것 외에도 팩을 만들어보거나 향을 맡아보는 등

여러가지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나 여성분들 즐길 요소가 가득-

 

이제 슬슬 배가 고프다며 온가족 다시 티 뮤지엄으로-

여러가지 차를 마실 수도 있고, 녹차를 이용한 베이커리나 아이스크림 등을 즐길 수 있는데(물론 돈내고).

공홈 http://www.osulloc.com/kr/ko 에 보면 맵이라든가 푸드 가격 등을 확인가능하다.

 

 

그린티롤케이크와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러버 선이는 진지하다

 

아빠와 아들의 행복한 눈맞춤

 

아빠의 눈길은 항상 따숩지- :)

 

아빠는 아들을 보고, 아들은 여동생을 본다 ㅋ

 

 

 

어르신도 모셔가고, 아이들도 함께 제주여행이라면

오설록 티뮤지엄과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도 제격이다.

 

우리는 너무 더워 그냥 나왔지만 녹차밭 주변으로 올레길도 있고, 숲도 있다하니

날씨가 돕는다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면 좋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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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친절한민수씨 2016.09.27 09:34 신고

    저기서 녹차아이스크림 먹겠다고 줄건 기억이...ㅋ
    오랫만에 봤더니 눈이 호강하네요

    선이 뒷때가 한어깨 하네요 ㅋ

    • 선 부모 2016.09.28 19:16 신고

      진짜 사람많았어요. 테이블 차지하려고 치열한 눈치게임 즐기던(?) 게 엊그제인데 벌써 한달도 더 지난 얘기네요 ㅎㅎㅎ

      선이 큰 등빨은 아닌데 그렇다고 작은 등빨도 아닌듯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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