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님이 퇴근해서 저녁식사 냐무냐무 드시더니

갑자기 아맞다! 를 외치곤 페이스북을 뒤지더라.

 

그리고서 아재 테스트를 해보겠다며

신조어를 들려줄테니 무슨 뜻인지 말해보란다.

 

나란 여자, 카톡창에 발랄한 싱글녀 2명과 단체톡방 열어놓고

그린이 어루느라 잠깐 못본 사이에 100여개씩 톡이 쌓이곤 하는 여자인지라

신조어 따위, 불러봐, 사전적 의미 고대로 읊어줄게 라며 자신만만해했는데...

 

남편님 불러준 10개 중 내가 아는 건 '더럽'과 '심남' 밖에...

그래서 나는 아재아재 바라아재....

 

 

 

...괜찮아, 남편님은 10개 중

 

무려 빵개니께!!!! 하하하하하하하 :D

그냥 조상님, 그 자체여!!! ㅋㅋㅋ

 

 

출처는 그냥 페이스북 어딘가에서....;;

 

 

근데 하긴,

내 마음은 여전히 스무살 대학생인 것만 같지만

 

그 당시

완전 남자가 되어 돌아올 것만 같았던 군인아저씨도

이제 나에겐 너무나 귀여운 애기들이요,

멋지다멋지다 연발하며 보던 음악캠프며 쇼뮤직뱅크에는

이제 대체 저게 그룹명이란 거야, 노래제목이란 거야 싶으니 원...

 

 

채하나님에게 들려드립니다,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

 

 

째잇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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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06 22:08

    비밀댓글입니다

    • 선 부모 2016.07.07 11:35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 위로가 되는데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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